[호주] Let's Revive Sydney, 호주 성경세미나
[호주] Let's Revive Sydney, 호주 성경세미나
  • 박도훈
  • 승인 2024.06.10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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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파목회자연합 목회자들과 교류
주호주 짐바브웨 대사 및 귀빈 면담
하모니 페스티벌
시드니 시민들과 복음으로 하나되다

6월 10일, 박옥수 목사가 남태평양 4개국 순방 일정에 올랐다. 첫 방문 국가 호주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 및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피아(PIA)올림픽파크 오디토리움에서 오전 집회와 저녁 하모니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호주 교회는 수년째 대전도집회를 진행해 왔는데, 사람을 초청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다 앞선 종들의 인도로 커뮤니티를 위해서 일하라는 말씀를 받아 작년부터 커뮤니티를 위한 대전도집회를 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해왔다. 
그러다 박옥수 목사 호주 방문을 맞아 10일 피아(PIA)올림픽파크 오디토리움에서 오전 집회와 저녁 하모니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호주 시드니공항에 입국한 박옥수 목사

새벽 6시경, 박옥수 목사가 시드니 공항으로 호주에 도착했다.

초교파목회자연합 목회자들과 박옥수 목사와 면담
정치인 룽쓰청 베넬롱 지역 연방자유당 후보 등과 박옥수 목사와 면담

첫 일정은 귀빈 면담으로 시작됐다. 초교파목회자연합 목회자들, 정치인 룽쓰청 베넬롱 지역 연방자유당 후보 등과 면담했다. 
박목사는 성경을 펼쳐 말씀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성경에 뭐라고 기록돼있는지 봐야 한다며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씻겨 깨끗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로마서 3장, 히브리서 10장 말씀 등으로 복음교제를 이어갔다. 면담자들은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했다. 

또, 미국의 도움으로 일제해방과 한국전쟁의 고난을 벗어난 이야기로 죄를 사함받는 것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마서 3장, 히브리서 10장 말씀 등으로 복음교제를 이어갔다. 면담자들은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했다. 

면담후, 기념촬영

룽쓰청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정치인이 되는 방법을 물었고, 박 목사는 먼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이 도우심을 이야기했다.

국제셀러브레이션교회 찬양팀의 무대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오전 10시 30분, "Let's Revive Sydney(시드니를 회복시키자)"란 타이틀로 성경세미나가 개최됐다.

행사장을 제공해준 마가렛 대표가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행사장을 거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마가렛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제셀러브레이션교회 찬양팀의 무대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이어 행사장을 제공해준 마가렛 대표가 환영 메시지를 전했고, 행사장을 거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기쁜소식시드니은혜교회 박현석 선교사가 대표 기도
초교파목회자연합 조 목사의 환영사

기쁜소식시드니은혜교회 박현석 선교사가 대표 기도를 했고, 초교파목회자연합 조 목사의 환영사와 지역 정치인 룽쓰청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역 정치인 룽쓰청의 축사

룽쓰청은 "이 행사에 초대돼 정말 감사하다. 호주가 잘사는 나라인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구원은 영적인 부분에 있다. 우리는 이런 행사가 있는 나라에 산다는 게 정말 축복 받았다. 우리의 마음과 영을 이 행사를 통해 정화시킬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영어나 수학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성경의 가치, 하나님의 가치 이것들이 한 나라를 평화롭게 만들 수 있다. 최고의 공부는 마음의 공부다."라고 말했다. 

말씀 전, 공연이 펼쳐졌다.
"What a beautiful name" 성악 듀엣, "Jesus loves me" 바이올린 솔로, "The Love of God" 첼로 솔로, "God is Good", "Lord I lift your name", "내 평생에 가는 길" 혼성중창 무대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옥수 목사는 식당에서 아버지가 자녀들의 식사비를 책임지는 것처럼 예수님이 하신 게 내가 하는 걸 대신하는 방법이 있다며 "내가 죄를 지었고 악해도 예수님이 씻으시면 거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10장 10절 말씀을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공식은, 우리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다'며 "하나님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의 거룩함을 우리에게 주었다. 의로움을 우리에게 주었다."고 설명했다.

"여러분, 거룩해요?" 박 목사의 질문에, 참석자들은 "아멘!"하며 손을들고 화답했다.

"여러분, 거룩해요?" 박 목사의 질문에,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끝으로 박 목사는 로마서을 통해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강조했다.

윌리엄 날라길라기 목사 / 국제셀러브레이션교회 담임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워졌습니다. 나는 의로운 사람이 되어서 더 이상 고개 숙여 걸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죄, 실패와 단점들 때문에 여러 번 이 부분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잊곤 했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들이 됐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작업 때문에 의로운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의로운 사람들이며 천국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뿐만 아니라 그분의 말씀과 그분의 영, 오늘 아침 목사님이 나눈 말씀 때문입니다." - 윌리엄 날라길라기 목사 / 국제셀러브레이션교회 담임 

켈레피 쿠바누메카 선임 목사 / 알파&오메가 미니스트리 호주

"불라(피지 인사). 오늘 행사에 참석해서 매우 축복받았습니다. 오늘 내가 받은 메시지는 예수님의 힘을 통해 우리가 구원받은 방법에 대해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한 행위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됐습니다. 오늘 호주가 휴일을 즐기는 동안 저는 오늘 설교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즐겼습니다. 너무 하나님앞에 감사합니다." - 켈레피 쿠바누메카 선임 목사 / 알파&오메가 미니스트리 호주

마가렛 네키아레 / 뉴사우스웨일스 주 쿡제도 커뮤니티협의회 전 회장

"목사님께서 우리 죄가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우리의 죄를 없애 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성경을 여러 번 읽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닭으셨습니다. 성경을 통해 내 죄도 이미 사해졌다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것이 그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내가 이미 의롭게 됐다는 게 너무 감사합니다." - 마가렛 네키아레 / 뉴사우스웨일스 주 쿡제도 커뮤니티협의회 전 회장

조 타페라 음히시 주호주 짐바브웨 대사와 면담했다.

저녁 행사 전, 조 타페라 음히시 주호주 짐바브웨 대사와 면담했다.

호주에는 약 4만 명의 짐바브웨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아프리카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되었고 IYF 가 하고 있는 마인드 강연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한국과 짐바브웨 간 학생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사는 짐바브웨 청소년 교육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교육으로 교류하길 원했다.

면담 후, 기념촬영

박 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며 함께 협력하면 짐바브웨 학생들이 크게 변화할 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자며 면담을 마쳤다.

캄보디아 커뮤니티 찬티 회장과도 면담했다. 

이어 캄보디아 커뮤니티 찬티 회장과도 면담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이 3만 명이고 그중 600명이 이 커뮤니티에 속해 있다. 찬티 회장은 커뮤니티 회원들 및 가족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저녁 행사에 수십 명의 회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회장은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물었다. 또, 한국의 발전상을 언급하며 캄보디아도 마인드의 변화로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커뮤니티도 마인드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학생들 교육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호주는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지역사회를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민족이나 문화를 중심으로 모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있다. 

지역 내 커뮤니티들이 하나로 화합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HARMONY FESTIVAL(화합의 축제)"이 같은 곳에서 저녁 6시 30분에 열렸다.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총괄하는 경관들을 만나 협조를 얻었고, 행사가 열린 피아올림픽파크가 속한 파라마타 시의 패트리샤 프로시브 부시장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중국, 인도, 몽골, 네팔, 아프리카, 쿵푸 등 지역과 문화별 다양한 커뮤니티가 공연을 선보였다.

조 타페라 음히시 주호주 짐바브웨 대사의 축사

조 타페라 음히시 주호주 짐바브웨 대사는 "음악과 문화 공연들은 다른 나라와 문화에서 온 사람들과 한마음으로 서로를 더 알아갈 기회를 만들어 준다."며 "이 특별한 날에 모인 여러분을 환영하고, 하나님 안에서 이 하모니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합창단은 첼로 및 플루트 솔로, 테너 바리톤 듀엣, 혼성중창 등의 무대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드니를 노래한 "I still call Australia hime"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가'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전에 이어 저녁 다시 무대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가'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그 방법이 히브리서에 정확하게 기록됐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로 복음을 풀어나갔다.
구약시대 짐승을 제물로 드린 속죄제사를 이야기했고,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장차 이 땅에 와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는 일의 그림자로 보여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로 복음을 풀어나갔다.

그러면서 '하늘나라 가는 사람은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 씻어준 걸 믿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예수님 십자가 못박혀 죽으시면서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다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확실한 것은 내가 지은 모든 죄의 벌은 예수님이 대신했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 가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확실한 죄사함의 복음을 힘있게 외쳤고, 참석자들은 믿음으로 마음을 같이했다.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확실한 죄사함의 복음을 힘있게 외쳤고, 참석자들은 믿음으로 마음을 같이했다.

조 타페라 음히시 / 주호주 짐바브웨 대사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하모니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축복받았다고 느낍니다. 프로그램이 매우 체계적이고 잘 갖추었습니다. 오늘 제가 들은 하나님의 메시지는 저는 너무 편안하고 가볍게 했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 공연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서로를 더 깊이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을 기대합니다. 올해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에서 큰 행사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조 타페라 음히시 / 주호주 짐바브웨 대사

크리스틴 / 캄보디아 커뮤니티

"오늘 밤 여기에 오게 되어 정말 흥미롭고 놀랍습니다. 오늘 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은 저는 죄에서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동안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 크리스틴 / 캄보디아 커뮤니티

호주에서 첫날 일정을 치른 박옥수 목사는 11일 피지로 이동해 복음의 역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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