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사랑으로 새 삶을 시작한 이들의 간증
캠프 3일째 대덕은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영하14도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덕 수양관 안은 몸과 마음이 따뜻하기만 하다. 성도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믿음을 배우고 경험하며, 서로의 신앙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복음반에서 전해진 기쁜소식
구미 정유순 71세
"여호와의 증인, 안식일 교회 등 여러 교회를 다녔지만, 영혼의 문제, 마음의 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여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 우울증과 공항장애라는 마음의 병에 시달려서 술로 위로를 삼았지만, 술이 깨면 여전히 마음은 공허하고 허무했어요. 유튜브 방송으로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죽어서도 천국에 못 가고 하나님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연히 무지개 옷가게에 갔다가 기쁜소식구미교회와 연결되어 이번 캠프에 참석했어요. 복음반 말씀과 목사님과 사모님이 전해 주시는 성경말씀이 믿어지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편하고 감사합니다."
베트남 백현주 자매
"형부가 몇 년 전 사고로 머리수술을 하셨고 그 후에 대장암 수술과 직장암 수술을 했어요. 간병을 힘들게 하고 있는 언니를 보면 형부가 밉지만 목사님의 인도를 따라 언니와 형부를 수양회에 초청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내가 본 것을 믿을 것인가 말씀을 믿을 것인가 갈등도 있었지만 말씀은 항상 진리고 말씀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저를 실망 시킨 적이 없었어요. 이번 수양회를 통해 형부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양교회에서도 계속 교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성 목사는 ”에스더서에서 하만은 유다 족속을 멸한다는 사망의 조서를 반포했습니다. 하지만 모르드개는 하나님이 유다족속을 통해 예수님이 태어날 것이라는 주님의 계획과 뜻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왕후 에스더에게 그 믿음을 심어주었고 부담을 넘은 에스더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섭리와 뜻과 계획 안에 예수님과 하나가 됐고 자녀가 됐습니다. 하나님이 에스더, 요셉, 모르드개에게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025년, 여러분들도 복음을 위해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거룩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남원 김정숙 자매
"수양회 오기 전에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팠는데, 마음이 아픈 것은 말씀을 들으면서 해결이 되었는데 몸도 건강해지고 싶어서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를 받으니까 내 마음이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졌듯이 몸도 나았다는 마음이 듭니다. 건강한 몸으로 2025년 행복하게 복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한밭교회 이용순 자매
"유방암이 걸려서 수술을 하고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하였습니다. 표적치료를 하면서는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 교회와 종들의 기도와 말씀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재발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3차 수양회를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안 한다는 프로그램을 빼고 새 프로그램으로 바꾸면 반드시 일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환자 안수식에 갔는데 복음을 섬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셨다는 기도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맞춤형 아카데미
한밭교회 정호철 형제
"그동안 다니던 직장에서 계약만료가 되어서 얼른 새로운 직장을 얻어야겠다는 마음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수양회에서 취사봉사를 하라고 하셔서 수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룹교제 시간에 '하늘이 무너져도 형편과 상관없이 성경말씀 안에서 쉴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고 내 형편과 상관없이 말씀 안에서 쉼을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주님이 좋은 직장을 주시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뒤에서 기쁘게 봉사 해주시는 손길이 있어
저녁 시간
수성교회 홍승우 자매
"구원 받은 이후 오는 어려움은 낮에 도적을 맞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낮에는 도둑 얼굴만 알면 나중에 4배 5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면 어려움이 와도 네 배 다섯 배의 기쁨으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항상 기쁘고 행복하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또한 복음의 열매를 맺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한 미소와 인사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공주교회 전은실 자매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서 웃다가도 한편으로는 인상이 찌푸려지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의 고난을 4배 5배로 보상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세계 최고로 행복한 미소가 나옵니다."
남대전교회 박종찬 형제
"박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행동하면 세계 최고의 복음 전도자가 되고, 어떤 형편이나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을 때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한밭교회 아우 자매
"힘든 생각,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큰 힘이 되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 마음에 세계 최고의 미소를 지을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는 세계 최고의 다문화가족 엄마입니다."
이번 겨울캠프는 다음주까지 한 주간 더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