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오피니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25.01.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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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호 기쁜소식
신년 메시지

2025년 한 해 우리를 이끌어 갈 말씀이 선포되었다.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셨다. 그 이유는, 죄를 지어 영원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함이셨다. 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죄를 씻기 위해 우리 대신 돌아가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이루셨다. 그러나 세상에는 이 사실을 믿지 못해 멸망으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2025년에는 이 복음의 말씀이 이 땅 위에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 많은 이가 구원받을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그 일에 우리가 쓰임받을 것을 생각하면 더 소망이 넘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마태복음 2:2~3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하늘나라에 계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길 원하셨고, 그 뜻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배척하고 대적했고, 결국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유대교인들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화가 나고 예수님을 미워해서 십자가에 못박히게 한 것도 사실이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이유는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영원한 지옥에 가야 했는데, 우리가 지은 죄를 씻기 위해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 죄가 사해졌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가 깨끗하게 되고,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예수님이 대신 짊어지셨고, 우리가 행한 모든 악을 예수님이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든지를 불문하고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이 내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구나. 그렇다면 내 모든 죄가 씻어진 것이 맞네.’ 이렇게 믿으면, 그 사람은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가는 복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죄인이라고 가르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에게 죄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분명히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습니다.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여러분 가운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내 죄를 씻은 사실을 믿어 죄 사함을 받으신 분들 한번 손들어 보십시오. 예, 제가 볼 때 한 사람도 빠짐없이 손을 들었습니다. 이것이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입니다. 
슬프게도, 다른 교회에서는 집사가 되고 장로가 되어도 죽음 앞에서 벌벌 떱니다. 
“난 아직 죄를 못 씻었어. 난 죄가 많아. 나를 어떻게 좀 해줘 봐. 나, 지옥 가기 싫어.”
이런 일이 굉장히 많지만, 사람들이 쉬쉬하고 입을 다물어버려서 알려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다릅니다. 우리 역시 다른 사람들처럼 모두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죄인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죽어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로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이 찬송을 부릅니다.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요
거룩한 하나님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기쁜소식선교회 사람들은 찬송대로 속죄함을 받아 죄가 다 씻어졌지만, 다른 교회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은 속죄함을 얻었다고 찬송하면서 “주여, 죄인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합니다. 

저는 우리 죄가 다 씻어졌다고 설교합니다. 성경이 말하기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죽으셨고, 우리 죄가 씻어졌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로마서 3장 24절에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쁜소식선교회 성도들은 죽음 앞에서 두려워 벌벌 떨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에 만나자.” 하고 웃으면서 떠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하늘나라에 갈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수없이 많은 교회에서 사람들이 다 죄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신 것을 믿지 못합니다. 죄인은 죽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확실하게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해 보십시오.
“할렐루야!”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모두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옥에는 가고 싶어도 못 갑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다 씻어졌습니다. 이것이 많은 교회들과 우리 교회의 차이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몰라서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이단이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우스운 이야기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것입니다. 도둑질을 해도, 거짓말을 해도, 술을 마셔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죄를 다 씻어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보는 성경과 우리가 보는 성경이 똑같은 성경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보면서도 죄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 죄가 다 씻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그 말씀을 믿어 우리가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런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기쁜소식선교회의 성도가 된 것을 행복하게 여기십시오. 우리 모두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년 기도>

우리가 구원받은 것처럼 그들도 죄 사함을 받아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은 죄인의 자손으로 태어났습니다. 저도 어릴 때 남의 집 감자도 캐먹고 사과도 따먹고, 죄가 많아 늘 죄 때문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 보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죄를 지었지만 죄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 대신 죽으셔서 내가 의롭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십자가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습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우리 교회에 찾아온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이 귀한 복음을 듣고 믿었습니다. 물론 어려움도 있고 시련도 없지 않지만, 성도들이 밝고 기쁘게 사는 것을 볼 때 너무 놀랍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이 대덕산에 수양관을 짓고, 길을 만들고, 이곳에서 수양회를 가지며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한 형제가 물질을 드려 이 땅을 살 수 있었고, 또 이곳에 수양관을 건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해마다 수양회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일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헛되지 않아서 우리 죄를 사한 사실을 믿도록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말하며,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두려워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것처럼, 그들도 죄 사함을 받아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이 귀한 복음을 주셔서 죄 사함을 받고 밝게 살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사랑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형제 자매들 모두, 이제 남은 생애를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위해 일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따라 살아, 하늘나라에 가기 전에 이 땅에서도 복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 우리 주위에 있는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들 가운데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구원받도록 이끌어 주셔서, 다 하늘나라에 가는 귀한 복을 저희들에게 허락해 주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를 축복하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며, 예수님이 친히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이끌어 주어 밝고 복된 삶을 살다가 하늘나라에 가서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회와 형제 자매 모두에게 한량없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빌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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