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교회 “워십나이트”, 빅토리교회 ”페스오버 페스티벌” 수만 명 앞에서 공연 펼친 우간다 단원들
❏ 우간다 대통령 행사에 초청 받아 공연한 해외봉사단원들
❏ "해외봉사 홍보영상", 외교부 주체 "나는 외교관이다." 등 다양한 공모전 참여로 위상 알려
❏ 1년 동안 We Can 아카데미를 통한 다양한 개인역량 강화활동에 기여.
❏ 다양한 마인드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 (겔럭시 국제학교, 물랑고 보건대학)
❏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 어린이 캠프(캄팔라 지부, 은틴다 지부)
❏ 한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한글학교 및 꼬레아 FC 축구팀
❏ 우간다 단원들을 위한 마지막 진자 워크숍
❏ 정보통신부 장관, 국가인도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의 감사장 수여
우간다 해외봉사 단원들이 1년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022년 한국월드캠프를 참석한 카비양가 고드프리 국가인도부 장관은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 나와 단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관은 단원들의 1년 동안의 활동 소감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을 통해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과 겸손함을 배우게 되었다고 전하였고, 이에 장관은 기뻐하며 한국에 돌아간 후에도 겸비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장관은 단원들이 다시 우간다에 돌아오기를 부탁하며, 각 단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해주었다.
2024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바료문시 크리스 정보통신부 장관은 단원들이 출국하기 하루 전 모든 단원들을 자택으로 초청하였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해외 출장을 마치고 당일 저녁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출국하는 단원들을 위해 집으로 초대하여 소감도 듣고 덕담을 나누었다. 시간이 부족해 전자 사인을 통해 수료증을 전달할 수도 있었지만, 해외출장으로 인해 피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사인하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하였다.
단원들의 출국날, 우간다 교정청 부청장은 1년 동안 수고한 단원들을 초청해 감사장을 수여하며,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자신의 고향을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대학체육연맹 부회장이자 우간다 대학체육연맹 회장인 페닌다 여사도 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주 일본 우간다 대사 또한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 특별한 시간들을 통해 단원들은 1년 동안 우간다에서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우간다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만남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단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인연과 경험을 간직하며, 한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 빅토리교회 ”패스오버 페스티벌”, 미라클교회 “워십나이트” 수만 명 앞에서 공연 펼친 우간다 단원들
우간다에서는 매년 이 시기에 거의 모든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가 진행되며, 이는 신자들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 단원들은 송구영신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기념하며 마무리했다. 단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12월 한 달간 댄스 캠프를 개최하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뜨거운 열정을 쏟았다. 이들은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우간다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했다.
미라클교회 공연이 끝난 후, 단원들은 세루와다 비숍이 주최하는 패스오버 페스티벌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단원들은 수만 명의 관중 앞에서 또 한 번의 공연을 진행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열렬한 반응이 단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피곤함을 잊고 열정적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우간다의 밤하늘을 더욱 밝게 비추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했다.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우간다의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새해를 맞이하며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특히, 미라클교회에서 진행된 워십 나이트에서는 카얀자 목사의 인도로 3만 명의 관중 앞에서 단원들이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아프리카 전통 댄스 ‘노스탈지아’와 영화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노래를 배경으로 한 ‘Light of the world’ 댄스를 공연했다. 이 공연들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은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 우간다 대통령 행사에 초청 받아 공연한 단원들
우간다 단원들은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있었다. 카세세 도시에서 진행된 대통령 행사에 초청을 받아 'Light of the World'를 공연했다. 먼저 우간다 김형진 선교사의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간다에서의 활동을 다시 한 번 소개하고, 박옥수 목사의 안부도 전할 수 있었다.
단원들의 공연을 통해 모든 귀빈 및 참석자들이 환호하며 기뻐했고, 활동 및 위상을 대통령 앞에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진행한 국가인도부 카비양가 장관은 "여러분의 참석으로 이번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여러분이 하는 일에 함께할 것이며, 도와서 일할 것입니다. 이번 대통령 행사에 와서 함께해주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참석한 많은 정부 부처 장관 및 귀빈들과도 만나 단체 및 활동을 소개하고 함께 촬영도 했다. 이번 대통령 행사 참석은 단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으며,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2024 해외봉사 홍보영상 공모전 1등 수상
우간다 단원들이 “2024년 해외봉사단 홍보영상 공모전”을 참여하여 1등을 수상하였다. 이들은 1년간의 봉사활동과 경험을 담아낸 영상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간다 단원들은 활동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소감을 진솔하게 담았다. 단원들은 우리의 활동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이 영상은 그들의 진정성있는 마음을 잘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는 다양한 봉사 활동 장면과 함께 현지 주민들과의 따뜻한 교류, 그리고 그들이 느낀 기쁨과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원들은 “이 영상을 통해 우리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했음을 느꼈고, 더욱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들은 “우리의 활동이 단순히 봉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간다 단원들의 이번 수상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받은 결과이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 2024 우간다 해외봉사단 홍보영상
❏ 외교부에서 주최한 “나는 외교관이다” 영상 공모전 참가
우간다 단원들이 한국 외교부 주최의 “나는 외교관이다” 영상 공모전에 출품하며 1년 동안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해외봉사활동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어린이,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학생인 이들은 공공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우간다에서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갔다.
영상에는 단원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 교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이 담겨 있으며, 현지인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단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들은 각자의 경험을 되새기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경험했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우리가 전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자신들의 활동이 단순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2024 외교부 "나는 외교관이다" 영상 공모전 출품 영상
❏ 주말 아카데미 'WE CAN ACADEMY' 진행 소식 및 졸업식
“We Can Academy”는 시즌1, 시즌2, 시즌3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스와힐리어, 불어 등의 언어 수업을 포함하여 음악, 비디오, 컴퓨터, 마인드교육, 뷰티&패션 등 다양한 과목이 준비되었다. 또한, 클럽 활동으로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태권도, 드리마(연기), 댄스 등 여러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단원들은 매 시즌 아카데미 홍보를 진행하였다. 처음에 영어로 홍보해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꼈지만, 매순간 하나님을 찾고 의지했다. 단원들은 부족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다양한 사람들이 아카데미에 연결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
지난 3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 아카데미 학생들은 드디어 졸업식을 맞이하였다. 졸업식에는 졸업생의 학부모, 가족, 친구들뿐만 아니라 여러 귀빈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졸업생들은 자신들이 3개월 동안 배운 언어, 피아노, 태권도 등을 직접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국가인도부 장관인 고드프리 카비양가 발루쿠 장관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축사를 시작하였다.
■ 'WE CAN ACADEMY' 졸업식 영상
그는 이번 졸업식이 단순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 또한, “We Can Academy”는 단순히 교육을 넘어,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We Can Academy”는 지속적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WE CAN ACADEMY' 졸업식 블로그 소식보기
❏ 다양한 학교에서 진행된 마인드 교육 프로젝트 참여
■ 겔럭시 국제학교 마인드 교육 프로젝트
우간다 단원들이 갤럭시 국제학교의 교사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마인드 교육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및 마인드 교육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졌다.
단원들은 댄스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진행된 마인드 교육과 그룹 토의에서는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즐겁게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기회를 가졌다.
단원들은 “우리의 활동이 선생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변화가 학생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단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마음을 심어 주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들과 갤럭시 국제학교 학생들 간의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었다. 단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마인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 갤럭시 국제학교 마인드 교육 프로젝트 영상
■ 물라고 보건대학 마인드 교육 프로젝트
우간다 단원들이 물라고 보건 대학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물라고 보건 대학은 실제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에게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이다.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2명의 강사의 마인드 강연, 그룹 토의, 해외봉사단원들의 댄스 공연, 팀 빌딩 게임인 “마시멜로우 타워”,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김형진 지부장의 마인드 교육 강연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인드의 중요성과 이를 어떻게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배우며 큰 영감을 얻었다.
학생들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으며, 단원들도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단원들은 강연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마인드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마인드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우간다의 교육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어린이 캠프
단원들은 어린이 캠프를 준비하여 캄팔라 지부 500명, 은틴다 지부 35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페이스페인팅, 마인드 교육, 그룹 미팅, 노래, 댄스, 종이접기, 태권도 등 다양한 아카데미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하루는 “코리아 키즈 캠프”라는 주제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한국어 클래스, 태권도, 태극기 그리기, 한국 노래 ‘아리랑’ 배우기, 한국 예절 교육, 한국 전통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한국과 한국의 마인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직접 마인드 강연도 준비하였으며, 김혜윤 단원은 “뿌리가 깊지 않은 레드우드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 사는 나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레드우드의 뿌리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강연은 어린이들에게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때로는 통제가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단원들도 큰 기쁨을 느꼈다. “아이들이 웃으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는 한 단원의 말처럼, 캠프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 한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한글학교 및 꼬레아FC 축구팀 활동
해외봉사단원들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케레레 대학교 오피스(동아리)에서 한글어 학교를 진행하였다.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진행중인 한글어 학교는 한국어능력시험인 TOPIK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 학생들은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공부하고 있다.
한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꼬레아 FC 축구팀
한국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김환, 나진영 단원이 코치로 참여하여 우간다에 꼬레아FC 축구팀이 창설되었다. 나완냐고를 시작으로 캄팔라, 진자, 모코노, 굴루까지 총 6개 축구팀이 설립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장을 열었다. 꼬레아FC는 무의미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보람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축구 훈련 뿐만 아니라 마인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김환, 나진영 단원은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찾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꼬레아FC는 단순한 축구 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의 방식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축구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꼬레아FC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꼬레아 FC 축구팀 프로젝트 영상
❏ 우간다 단원들을 위한 마지막 진자 워크숍
지난 2024년 12월 19일, 단원들을 위한 진자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단원들은 캄팔라에서 진자까지 약 3시간을 이동해서 나일강의 발원지인 빅토리아 호수를 방문했다. 보트를 타고 나일강의 근원지를 탐방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탐방을 마친 후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빅토리아 호수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고, 단원들은 물놀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즐겼다.
2일차에는 세계 3대 강 중 하나인 나일강 레프팅을 경험했다. 보트를 타고 여정이 시작되었고, 큰 파도와 세찬 물살에 단원들은 자연의 위대한 힘을 느꼈다. 강민희 단원은 "물살을 가르며 강 위를 질주하는 순간, 긴장감과 흥분이 뒤섞였다. 함께 협력하며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단원들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매 저녁식사 후, 단원들은 서로의 간증을 나누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과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며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진자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고, 단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 경험은 단원들에게 감사함으로 새겨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우간다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다. 봉사단원으로서 공공외교관으로서 우간다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으로 우간다 사람들을 마음으로 섬기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힘썼다. 또한 단원들 한 사람 한 사람 한국에서 배우지 못한 감사를 배울 수 있었다. 1년 동안 해외 봉사를 한 단원들은 우간다에서 배웠던 마음과 경험을 잊지 않고 살아가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