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옥수 목사,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2025년 첫 경인지역 연합예배 드려
[수원] 박옥수 목사,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2025년 첫 경인지역 연합예배 드려
  • 김혜숙
  • 승인 2025.01.14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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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장, 로마서 3장 23-24절 ‘하나님이 주신 값없는 영원한 의’ 전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형제자매들을 하나님을 향한 소망으로 이끌어

기쁜소식수원교회는 12일(일) 오후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드렸다.

지난주 제54회 겨울캠프 3차가 강릉과 대덕에서 개최되어 4일간 매시간 예수님으로 얻은 영원한 의가 전해졌다.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성도들은 주일오전예배에서 초청한 가족이 의롭게 된 이야기, 올 한 해 온 성이 복음으로 요란하게 되겠다는 약속을 하나님 앞에 간증했다.

이 기쁘고도 행복한 예배가 저녁까지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는 성도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그라시아스합창단 90여 명의 단원과 함께 수원교회를 찾았다. 유치부 어린이부터 80대 노년까지 형제자매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박옥수 목사를 맞이했다.

박옥수 목사는 오후 경인지역 연합예배에서 마태복음 4장 말씀을 전했다.

2025년 새해 첫 경인지역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그때 예수님이 아니고 저였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속아서 죄도 짓고 잘못도 하며 멸망 받는 위치에 머물 건데,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친히 십자가 앞까지 가시면서 우리가 받아야 할 시험을 다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완벽하게 우리 죄를 사하는 일을 마치시고 우리를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

안 믿을 수 없도록 해놓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누구든 믿기만 하면 되는 아주 쉬운 복음, 죄사함이었다.


기쁜소식수원교회 임민철 목사의 기도

성도들과 초대된 지인들로 3층 예배당이 가득찬 가운데 연합예배가 시작됐다.

기쁜소식수원교회 임민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온전하다 하시는 그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인이 되시고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를 복되게 하셨습니다. 각 교회마다 새로운 분들이 구원받아 오늘 오전 우리 마음이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4차 수양회가 남았는데 모든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죄에서 자유케되고 내 자신에게서 벗어나 믿음으로 화합하여 2025년 복음 앞으로 달려나가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기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캔들스틱
그라시아스합창단 소프라노 김혜진, 테너 호세 듀엣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연합예배에서 연주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다양한 찬양을 경인지역 형제자매들에게 선사했다. ▲캔들스틱 'A wonderful time up there', 'Have a little talk with jesus' ▲소프라노 김혜진, 테너 호세 듀엣곡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바이올리니스트 박하은 솔로 '참 아름다워라' ▲그라시아스합창단 합창 '못 잊어', 'Shout the goodnews', '주만 바라볼지라'. 합창단의 연주와 노래는 참석한 경인지역 형제자매들을 하나님을 향한 소망으로 이끌었다.

2025년 첫 경인지역 연합예배에서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힘있게 외쳤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은혜를 입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너희들 손대지 마! 내가 다 해놓을게’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서 우리가 받을 모든 죄의 저주를 다 받으셨습니다. 성경 로마서는 우리가 의로운 사람이 아니고 죄를 범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로 값없이 우리를 의롭게 만들었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예수님이 내 죄를 완벽하게 다 씻어놓았다는 사실을 믿는 게 얼마나 쉬워요. 내가 지은 죄지만 예수님이 대신 벌 받으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시겠어?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게 맞아! 내가 씻어진 게 맞아! 난 죄인이 아니야. 깨끗해 의로워.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을 죄 사함의 복음으로 가득 넘치게 했다. 은혜로 얻는 감사와 기쁨이었다.

"2025년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기쁨의 소동이 일어날 걸 기대"

김현철 형제(수원)는 “값없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영생을 주신 게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의 힘듦이나 생각,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게 아니라 그냥 말씀을 믿는 그 하나로 구원을 얻는 거예요. 겨울캠프나 오늘이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권은영 자매(이천)는 ”우리가 받을 형벌을 예수님이 다 받으시고 우리 죄를 다 사하신 게 분명하지요. 그게 마음이 흐려질 땐 감사함도 작아지는데, 오늘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내가 진짜 행복하도록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으셨다는 게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형제자매들은 2025년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기쁨의 소동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4차 겨울캠프도 말씀 편으로 마음을 옮겨주실 하나님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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