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빌라가 경매로 넘어간 일로 구속되어 현재 ○○교도소에 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열렸던 CLF 컨퍼런스에 3년 연속으로 참석하면서 죄 사함을 받는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전해주신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성경을 보고 히브리서 10장 10절부터 18절 말씀을 항상 묵상하면서 하루 하루 감사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히 10:12)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14)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히 10:17)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 10:18)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히 죄 사함을 받았음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 통찰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책 중 <죄에서 벗어나>도 방 식구들과 돌아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를 이끌어 주신 기쁜소식선교회의 모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수용자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박○○ 드림
[수용자에게 서적을 보내드립니다]
신앙 서적을 읽기 원하는 분은 월간지를 읽은 소감과 함께 사연을 보내주십시오.
06762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42길 100-15 월간 기쁜소식 편집부 앞
*월간지와 신앙 서적 기증은 독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