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천국으로 가는 길” 제54회 4차 겨울캠프 시작
[대덕] “천국으로 가는 길” 제54회 4차 겨울캠프 시작
  • 차은미
  • 승인 2025.01.1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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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따뜻한 울림, 4차 겨울캠프 시작
- 박옥수 목사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을 믿는 것,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

제54회 겨울캠프가 지난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시작하여 드디어 4차에 이르렀다. 은혜의 시간이 되리라는 기대 속에서, 참석자들은 대덕수양관에 발을 내디뎠다.

대덕수양관에 들어서는 성도
버스에서 내리는 참석자들

기쁜소식안산교회 임정희 자매는 “저는 작년에 이어서 네 번째 수양회 참석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신년사 말씀으로 온 천하에 복음이 전해질 때 소동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 그대로 일하실 하나님이 너무 소망이 됩니다. 올해도 하나님이 수양회의 매 차수마다 새로운 분들을 계속 연결시켜 주셔서 함께 참석하고 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그분들이 계속해서 구원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기쁨을 더해 주시고 오늘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분들을 구원받게 해주시겠다는 소망이 듭니다.”며 이번 4차 겨울캠프의 기대를 전했다.


함께 찬양하는 참석자들
손인모 장로의 트루스토리 중

겨울캠프 첫날 프로그램은 기쁜소식성주교회 손인모 장로의 구원 간증을 바탕으로 한 트루스토리로 시작됐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가족을 통해 구원을 받은 손인모 장로는 박옥수 목사가 그라시아스합창단에게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 될 것이라고 한 약속을 그대로 받아 자신도 세계 최고의 참외를 만들겠다는 꿈을 품었다. 참외 농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그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대구지역합창단은 특송으로 ‘우리 모두 기쁨의 찬양’, ‘물이 바다 덮음 같이’를 선보이며 기쁨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5장 17절~21절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여러 생각들이 인간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죄라고 말합니다. 인간의 모든 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짊어지심으로 모두 사해졌습니다. 우리가 그 은혜를 알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 죄가 다 씻어졌고 거룩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너무나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죄를 지은 사람들인데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 사함을 안 믿는 사람은 저주와 멸망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을 믿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나의 마음이 연결되면 내 형편을 예수님이 맡아주셔서 저희도 예수님같이 복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룹교제를 하고 있는 네팔 유학생들
개인 신앙상담을 하는 참석자

말씀이 마치고 기쁜소식부천교회 이해용 자매는 “우리 삶에서 반복되는 잘못을 고칠 수 없었던 이유는 우리가 아담으로부터 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박옥수 목사님 설교를 통해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실 때 우리의 죄가 다 해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을 보면 우리는 아무 희망이 없는데, 24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다 사해주셨고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들으며 자유를 누리는 삶을 얻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영광교회 유영미 자매는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한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 말씀처럼 복음 앞에 제 마음이 닿도록 하시고, 또 새로운 영혼들을 계속 구원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특히 오늘 함께 참석한 분에게도 하나님께서 새롭게 일하시고, 그분을 통해 새 생명이 주어지길 바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며 간증을 나누었다.

대덕수양관에 울려 퍼질 복음의 소식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4차 겨울캠프는 18일(토)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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